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며 당무에 관여하고 있다. 문재인 사퇴 후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29일 오후 여야가 합의한 사항을 뒤집어 새누리당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당내에서는 일부가 징계 받은 신기남 의원과 노영민 의원의 구명운동에 나서자 "당을 망치는 짓을 하지 말라"고 일갈했다고 한다.
칼만 잘 휘두르는 것이 아니다. 품기도 한다. 김종인 위원장은 비대위에 이종걸 원내대표가 배제됐을 때 신속히 처리해 불만을 누그러뜨려 줬다.
전화위복으로 이종걸 원내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에게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김종인 대책위원장은 30일 을지로 위원회 천일 기념행사에 축사를 보냈다. 김종인 위원장은 "헌법 119조 2항에 경제민주화라는 조항을 참으로 어렵게 삽입을 했다.
그런데 흔히 이야기하기를 경제민주화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잘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라는 것은 쉽게 이야기해서 경제적인 강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경제민주화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경제민주화를 정의했다.
그는 이 사회가 모든 국민이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는, 즉 내가 아니라 우리가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를 통제하는 제도적인 장치나 법들이 만들어질 것 같으면 소위 경제적인 강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불편하다.
그러면 그들은 소위 말하는, 시장 경제 원리에 위배된다는 구호를 내걸면서 헌법 위반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러한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헌법에 그 조항을 넣은 것"이라며 헌법조항에 경제민주화를 넣은 이유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사석에서 이번 총선을 경제민주화 선거라고 주장했다. 을지로 위원회 보낸 메시지에는 경제민주화의 교과서적 개념을 설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대전 누보스타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더불어콘서트 대전 행사에서 대학생 청년들과의 번개팅 등을 실시했다.
오후 12시부터 열린 더불어콘서트 대전 행사는 오후 8시까지 열렸다. 더불어콘서트 대전에는 표창원, 김병관, 김정우, 양향자, 김빈, 문미옥, 김병기, 박주민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콘서트 대전 행사에서 이들은 경제민주화를 위한 알림이 노릇을 했다. 표창원, 김병관, 김정우, 양향자, 김빈 등은 문재인 체제에서 인재영입으로 당에 들어온 사람들이다.
표창원 교수가 1호 김병관 전 이사장이 2호였다. 김빈 디자이너는 여성 인재영입 실질적 1호다.
더불어콘서트 대전 행사를 마친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행사를 31일 인천에서 연다. 더불어콘서트 인천 행사에서는 플래시 몹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부평구청 강당에서 더불어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22일 열린 더불어콘서트 광주 행사에서는 표창원, 양향자, 김병관, 오기형, 김민영 등이 출연했으며 김빈, 김정우, 하정렬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콘서트 시리즈는 더민주당이 컨벤션 효과로 악재를 씻기 위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