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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친박 해체하고 군웅할거시대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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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친박 해체하고 군웅할거시대 열어야
  • 류재택 칼럼니스트 대통령연구소장·정치학박사
  • 승인 2016.04.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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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패배를 인정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아니면 총선민의를 파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

새누리당은 '친박만으론 안된다'는 민심을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친노․운동권으론 안된다'는 민심을 아직도 모르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요즘 새누리당은 '삭발사죄', '야반도주' 등 책임논쟁만 벌일 뿐, 정작 당 지도부 구성과 새로운 당청관계 설정, 20대 국회 구성 등 중요한 문제는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다.

공천과정에서 친박이 비박을 잘라내려다가 국민을 화나게 한 것이니 먼저 친박이 뒤로 물러나야 함에도 친박좌장 서청원만 물러났을 뿐, 최경환 등 핵심들은 아직도 욕심을 버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민심인식이 걱정스럽다. 언론이 '친박 심판'으로 에둘러 표현했지만 사실상 국민은 박대통령의 불통과 오만을 심판한 것임에도 국정쇄신은커녕 '마이웨이'를 더 강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집권당과도 불통이었던 청와대 참모들을 바꾸지 않겠다고 한다. 당 대표를 비난하다가 유승민에게 '청와대 얼라들'이라고 깔아뭉개진 그 참모들이 야당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협조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인지 답답할 뿐이다.

더민주당도 마찬가지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위탁사장' 김종인과 '실질주주' 문재인이 벌이는 신경전이 점입가경이다. 그러나 야당은 일단 제쳐두고 4.13총선에서 훨씬 무거운 짐을 떠안은 새누리당만 살펴보자.

그동안 친박은 소수파였다. 당대표경선에서 '비박' 김무성에게 패했고, 국회의장경선도 '비박' 정의화에게 졌다. 원내대표경선도 '비박' 유승민에게 패했다. 

이 정도면 비박을 인정하고 함께 가야 하지 않을까. 미워도 당대표를 불러서 당무를 보고받고, 싫어도 원내대표를 불러서 야당과의 교섭 상황을 보고받고 입법지시를 해야 한다. 

그런데 박대통령은 당이 선출한 지도부를 제쳐두고 정무특보를 임명하여 당을 컨트롤하려 했다. 

'삼권분립'을 명시한 헌법과 '겸직금지'를 규정한 국회법의 위반소지가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현역의원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3명을 정무특보로 임명한 것이다. 

이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아는 사람이 없지만, 공교롭게 3명의 특보 모두 새누리당 공천조차 받지 못했다.
그러자 박대통령은 억지로 친박을 다수파로 만들려 했다. 공천으로 비박을 쳐내고 그 자리에 소위 '진박'을 심으려 한 것이다. 

이것이 민심의 역풍을 맞고 좌절되었으니 이제 친박에 대한 미련을 거두어야 한다. 

대통령이 친박을 움켜쥐고 있는 한 새로운 중심세력이 형성될 수 없다. 친박이 없어져야 정권재창출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역사에 그 답이 있다. 우리는 짧은 헌정사에도 불구하고 정치사적 교훈은 많은 편이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비슷한 경험이 축적되기 때문일 것이다.

정당의 지지율은 유력한 대권후보를 따라 오르내린다. 노무현 대통령 임기 중에 유력주자가 없는 친노는 추락하고, 이명박·박근혜라는 강력주자가 둘이나 있었던 야당의 지지율은 치솟았다. 친노의 폐족위기나 친이계의 와해는 모두 차기주자를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보다 훨씬 먼저 차기 주자들을 경쟁시켜 레임덕을 보완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첫 시도는 김영삼 대통령으로서 임기말 '대권 9룡'을 만들어서 경쟁시켰다. 그 중에 자신을 치받은 이회창도 포함시켰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해찬을 총리에, 정동영을 통일부장관에, 김근태를 보건복지부장관에 임명하는 등 친노 주자를 키우는 듯하더니 마지막에 "깜도 안되는"이라는 말로 걷어 차버렸고, 친노는 몰락해 폐족위기를 겪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친이계 주자가 없으므로 정운찬, 김태호 등을 총리로 지명해 박근혜의 대항마로 키우려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2010년 지방선거 참패이후 박근혜의 손을 잡음으로써 레임덕을 보완했지만, 친이계는 쇠락의 길을 걸었다.

지금 새누리당은 상처 입은 유력주자들을 다시 부활시키고, 새로운 주자들을 내세워 경쟁시킴으로써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하다. 

오세훈·김문수·김무성 등이 새로운 역할을 맡아 부활하고, 홍준표·남경필·원희룡 등 지방정치 주역들도 경쟁에 참여한다면 지지율도 오르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새누리당의 새로운 자산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정우택, 정병국, 나경원 등 중진이면서 이미지도 참신한 인물들을 당의 전면에 배치해 '군웅할거시대'를 열어야 한다. 잠룡들이 경쟁을 하다보면 자신의 능력으로 승천할 기회를 잡는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다.

대통령이 친박만 움켜쥐고 정치를 하려하면 방법이 없다. 친박을 해체해야 널리 인재들이 모이게 되고, 인재가 모여들어야 가능성이 생긴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면 또 위기가 온다. 이것을 반복하다보면 민심은 멀리 떠나게 되고, 정권은 어느새 다른 당에 넘어가 있을 것이다.

 

[류재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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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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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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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IM DA HYUN 김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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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4
Hong Ji Yun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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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참여
7.2%
5
Hong Ja 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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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6
JEONG EUN JI 정은지
841 득표
283 참여
2.9%
7
Ailee 에일리
459 득표
153 참여
1.6%
8
Gaeun Eun 은가은
328 득표
211 참여
1.1%
9
Geum Jan Di 금잔디
295 득표
85 참여
1%
10
IVE ∣ An Yu Jin 안유진
227 득표
76 참여
0.8%
11
Jung Mi Ae 정미애
200 득표
70 참여
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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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득표
60 참여
0.2%
13
BLACKPINK ∣ JENNIE 제니
59 득표
40 참여
0.2%
14
An Seol A 안설아
56 득표
30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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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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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참여
0.1%
16
Jeong Da Kyung 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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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참여
0.1%
17
BIBI 비비
9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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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8
Lee Hyo Ri 이효리
8 득표
8 참여
0%
19
MINA 트와이스 미나
6 득표
6 참여
0%
20
aespa ∣ KARINA 카리나
6 득표
5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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