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연 카이스트 학생서 고기 판매
10일 KBS 온드림스쿨이 방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년 CEO 김재연이 등장했다.
김재연은 자신은 돼지고기 마니아라고 밝히면서 유학가기전 단 3개월 동안 돼지고기를 팔겠다고 계획했다고 전했다.
그는 월세가 싼 지역을 가서 오백만원으로 보증금없이 도축장에서 돼지고기를 떼어와 팔았다고 전했다.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서 하루 종일 네명이 칼질을 해도 벅찬 주문량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카이스트 수학과 학생 김재연은 미국 유학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유난히 돼지고기가 잘 팔린 이유는 초신선이라는 컨셉이 먹혔다고 전했다.
김재연 대표는 도축한지 4일안에 팔아야 했다고 전했다. 그것이 일반 돼지고기와 큰 차별화를 준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김재연 대표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틈새를 대세로 만들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그는 돼지고기를 틈세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좋아하는 삼겹살로 시작했지만 오늘아침에 나온 우유와 달걀을 당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회사가치가 이천배 가량 커졌다고 전했다. 직원 네명이 30명으로 커졌다면서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라고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그는 좋아하는 일에 전력투구를 하면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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