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6/416335_219274_146.jpg)
[CBC뉴스] 13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최근 갈수록 커지고 있는 ‘반중 감정’의 원인과 실태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반중 감정이 역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대상 중 가장 어린 20대의 반중 감정이 가장 높아 젊은 층일수록 중국을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왜 이렇게 됐을까.
스트레이트는 중국 네티즌들의 김치와 한복 종주권 주장의 전말을 자세히 취재했다. 이 주장에는 중국의 일부 국가기관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의 애국주의 교육을 받고 자란 MZ세대, 이른바 ‘21세기 홍위병’들이 국내외에서 중화사상에 도전하는 나라들에 대해 매우 공격적이고 집단적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또 국제사회에서 나타나는 중국의 패권적 행태, 대표적으로 경제보복을 뜻하는 ‘차이나 불링(China Bullying)’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강한 반중 감정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반중 감정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치권과 일부 언론 등이 반중 감정에 편승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법무부가 입법 예고한 국적법 개정안을 두고 “중국에 나라를 갖다 바치는 정책” “매국 행위”라는 식의 극단적인 언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스트레이트는 반중 감정의 원인을 집중 분석하고, 이 반중 감정이 극단적인 중국인 혐오나, 정치적 주장에 이용되는 실태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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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