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실명계좌를 얻기 위해 많은 거래소들이 '점수따기'에 돌입할 것 같다. 금융권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저신용코인이 많으면 점수를 잃고 저점수로 낙인 찍힐 공산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실명계좌를 얻고 당당히 거래소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신용도가 낮은 코인은 멀리 하는게 좋다는게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평가기준 속에는 직업군도 속해 있어 정치인 고객을 받으면 어렵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면 심사과정에서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로는 코인수 직업군 코인신용도 등이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비트코인(0.8점), 이더리움(1.5점) 등 ‘메이저코인’들에 대해선 위험 점수를 낮게 책정했다. "고 보도됐다.
점수가 낮을수록 위험이 덜 하다고 본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신용도가 높은 코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코인계의 대장주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높은 신용도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사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문제가 있다면 어떤 코인도 합격점을 받기 어려울 것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코인의 역사이며 산증인기 때문이다. 전세계 어디에서든 두 코인의 가치는 변함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국가마다 조금씩 가격차이는 있지만 두 코인이 리더 역할을 한다는 것은 거론할 필요 조자 없다.
최근 일부 거래소를 통해 상폐라는 처분을 받은 코인이 두자리수가 넘는다. 거래소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같은 모험을 감행한 것도 가상 화폐별 위험점수 같은 것을 감지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거래소가 되려면 좋은 코인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특금법 시행이 눈 앞인 시점에서 은행이 밝힌 가이드라인이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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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