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7/418244_221832_3812.jpg)
[CBC뉴스] 개그맨 박수홍이 '미운우리새끼' 거짓 콘셉트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박수홍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다.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또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다. 고맙다”라고도 덧붙였다.
최근 혼인신고를 한 박수홍은 아내를 지난 2018년 12월 지인의 주선으로 만났다며 4년간 열애를 지속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박수홍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시기와 맞물려 화려한 노총각의 모습이 거짓 콘셉트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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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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