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2-01 03:08 (토)
  • 서울
    Y
    -2℃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Y
    -4℃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단박제보
단박제보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통신&OTT비밀  비밀 분쇄 JamesMem처리불가 2025-01-23 20:21
기타 동물병원 의료사고 은폐시도, 의도적인 허위진단과 방치로 인한 죽음 지영은게시완료 2025-01-15 15:00
기타비밀  비밀 풍속/ 풍량 순간 가속기 성우열추가자료요청 2025-01-15 13:56
기타비밀  비밀 민주노조간부들의 심각한 갑질제보 임순미게시완료 2025-01-11 06:51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점유이전금지가처분집행물을 채무자가 가지고 갔읍니다 이서윤추가자료요청 2025-01-07 14:13
전체비밀  비밀 기자 질문 미국 oregon게시완료 2024-12-29 21:07
기타비밀  비밀 제가 어제 제보글 올렸거든요 게시완료 2024-12-27 11:59
기타비밀  비밀 앞집 괴롭힘 횡포 게시완료 2024-12-26 12:46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안산시 도와주세요!!! 김경자추가자료요청 2024-12-17 21:21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일을시키고 돈을안줘서 전화를 했는데 스토킹으로 고소를했어요 이륜성추가자료요청 2024-12-14 00:35
증권비밀  비밀 정적 & EQiblyonell게시완료 2024-12-10 07:21
기타 기획부동산사기 김민하추가자료요청 2024-11-26 23:28
전체 미소 가사도우미 절도범 박예나 최규형추가자료요청 2024-11-25 16:03
정부&공공기관 국가보훈처의 갑질과 서울북부 보훈지청의 뇌물수수 조진현게시완료 2024-11-25 15:44
휴대폰&가전 살인자 홍라희 6촌이 저희 아버지 살해했어요. 살해하고도 장난쳐요 어진한게시완료 2024-11-23 14:49
전체비밀  비밀 응원합니다 최경숙게시완료 2024-11-22 12:15
기타 삼성가 홍라희 6촌 본인 아버지 살해 어진한처리불가 2024-11-22 00:47
기타 억대 도박의 깡패에 살인자 (홍라희 6촌) 자수해라처리불가 2024-11-22 00:37
유통 20대 청년들 돈안주는 사기꾼 허보광추가자료요청 2024-11-19 12:27
전체 미소 가사도우미 최규형추가자료요청 2024-11-18 19:05
icon 제보하기
‘이슈픽 쌤과 함께’ 당신은 중산층입니까? 김윤태 교수
상태바
‘이슈픽 쌤과 함께’ 당신은 중산층입니까? 김윤태 교수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1.09.19 16: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올해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우리나라 중위소득은4인 가구 기준 487만 6290원. 월평균 소득 244만~731만 원이면 ‘중산층’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부가 제시한 중산층 소득 범위와 국민이 체감하는 중산층 범위는 동떨어져 있다. 설문조사 결과 국민 대부분이 생각하는 중산층 소득은 월 500만 원 이상(세후) 자신을 중산층이라 생각하는 비율은 42% 정도에 그쳤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만 해도 81.3%의 국민이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데 비해  최근 들어 그 수치는 점점 감소하고 있다. 과연 그 이유는 뭘까?  중산층이 줄어드는 이유를 진단해보고, 중산층 회복을 위한 묘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당신은 중산층입니까?

2012년, 전 세계 중산층 기준을 적은 ‘중산층 별곡’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영국과 프랑스가 삶의 질이나 문화적 기준을 중시한데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30평 이상 아파트, 2000cc급 중형차, 예금 잔액 1억 원 이상을 소유한 사람으로 중산층의 기준을 뽑았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중위소득의 50%~150%, 75%~200%를 중산층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기준에 의해 정부가 발표한 국내 중산층 비중은 2019년 기준 58.3%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국민의 42% 정도만이 본인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중산층 체감 비율이 줄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왜, 중산층이 줄어들고 있나?

1988 서울올림픽 전후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수준이 향상되면서 90년대 초에는 국민의 81.3% 정도가 중산층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는 많은 것을 앗아가 버렸다. 한 해 실업자 수 150만 명, 3,000여 개 기업 도산.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경제는 한 순간에 무너져 내렸고, 대한민국 중산층도 붕괴되었다. 

그리고 외환위기 극복 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중산층 회복은 여전히 답보상태다. 바로, 추락의 공포(Fear of Falling) 때문이다. 

# 국가 경제의 허리, 중산층의 중요성

국가 경제의 허리로 불리는 ‘중산층’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은 경제 활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중산층의 소득증가는 곧 경제 성장과도 이어진다. 또, 개인의 권리 의식을 가지고 투표나 자선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 정치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OECD는 <탄탄한 중산층은 정치·경제적 안전성을 높이는 사회의 필수동력>이라며 중산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산층의 회복은 모든 국가의 중요 과제다.

# 중산층 회복, 대안은 무엇인가?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감소하면서 전 세계 중산층 인구가 전년보다 9천만 명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1990년대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미국은 지난 4월 ‘중산층 복원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고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늘리는 등 중산층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중산층 회복을 위해 어떤 대안이 필요할까?

중산층 회복을 위한 각국의 정책을 살펴보고, 개인과 기업,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본다. 

<이슈픽! 쌤과 함께> 김윤태 고려대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 편은 9월 19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Hwang Yeong Woong 황영웅
826 득표
685 참여
35.5%
2
PARK JI HYEON 박지현
356 득표
313 참여
15.3%
3
Son Tae Jin 손태진
209 득표
185 참여
9%
4
Seo Young Taek 서영택
189 득표
189 참여
8.1%
5
Jin Won 진원
160 득표
153 참여
6.9%
6
ENOCH 에녹
150 득표
134 참여
6.4%
7
Jang Minho 장민호
138 득표
120 참여
5.9%
8
Park Seo Jin 박서진
65 득표
50 참여
2.8%
9
Bak Chang Geun 박창근
63 득표
44 참여
2.7%
10
Jeong Dong Won 정동원
52 득표
44 참여
2.2%
11
Ahn Seong Hoon 안성훈
34 득표
25 참여
1.5%
12
Kang Hyung Ho 강형호
18 득표
13 참여
0.8%
13
Park Hyo Shin 박효신
17 득표
13 참여
0.7%
14
YOUNGTAK 영탁
13 득표
12 참여
0.6%
15
Hong Isaac 홍이삭
13 득표
13 참여
0.6%
16
Choi Jung Hoon 잔나비 최정훈
12 득표
9 참여
0.5%
17
Lee Chan won 이찬원
7 득표
7 참여
0.3%
18
KIM HEE JAE 김희재
4 득표
4 참여
0.2%
19
G-DRAGON 지드래곤
1 득표
1 참여
0%
20
Young Woong Lim 임영웅
0 득표
0 참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