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7일 최정의 400홈런 축하 및 선수단 격려를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정용진 구단주는 최정에게 순금메달을 선물했다. 전달된 메달은 순금 60돈으로 최정의 타격 모습과 이름, 등번호가 함께 새겨져 있으며 전용 케이스가 별도로 제작됐다. 기록 달성 당시 축하 세리머니로 활용된 금메달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순금메달 선물에 최정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구단주님께서 직접 축하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동 받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400홈런 달성을 실감하는 것 같다.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창단 첫 가을야구를 위해 모든 선수들이 합심하여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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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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