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에게 전수받은 축구 꿀팁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축구 금수저’ 집안의 며느리 한채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올해 나이 40세인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 아버지인 차범근부터 아주버님 차두리까지 언급하며 ‘축구 금수저’ 집안을 제대로 인증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차범근의 등 번호 11번을 달아 화제를 모았던 한채아는 “11번을 달고 골을 넣으면 아버님이 더 좋아하실 것 같았다”며 등 번호 선정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득점 욕망에 휩싸인 한채아가 차범근에게 특별 축구 과외를 요청했던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과연 차범근에게 전수받은 꿀팁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체 불가 명품 배우 곽시양이 순도 200%의 친근한 반전 일상과 함께 역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곽시양은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집에서는 편안 잠옷 차림으로 옥수수를 따며 ‘줌마미’ 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입을 벌린 채 TV 드라마에 집중하고, 떨어진 옥수수를 주워 먹는 등 인간미 넘치는 일상으로 스튜디오에서는 “시양 씨한테 저런 면이 있었나요?”라며 친근함을 더했다.
그러나 멍뭉미 넘치는 모습도 잠시, 곽시양은 수북이 딴 옥수수알을 넣어 ‘옥수수밥’을 안치기 시작했다. 밥 하나도 그냥 짓지 않는, 범상치 않은 요리 철학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요리 재료를 손질하던 곽시양은, 엄청난 스피드로 ‘노룩 칼질’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금이’ 뺨치는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여러 요리를 완성하는가 하면, 그는 수육에 비장의 무기를 넣어 살림에 일가견이 있는 母벤져스마저 감탄케 했다.
한편, 곽시양은 식사하러 온 손님들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본인의 ‘요리 명언’을 발사하고, 요리 실력만큼이나 남다른 먹성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요리에 진심인 남자, 곽시양의 ‘먹’스러운 반전 일상은 7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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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