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B1A4 산들이 11일 입대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들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들의 입대 장소 및 시간 등은 비공개, 별도의 절차 없이 진행됐다. 

이로써 산들은 지난해 8월 전역한 멤버 신우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산들은 오는 2023년 8월 10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앞서 산들은 지난 10월 12일 B1A4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산들은 “어떻게 이 소식을 전하는 게 좋을까 참 많이 고민을 했다”며 “기다림 뒤에 날개를 활짝 펴고 더욱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말로도 지금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렵겠지만 제 마음속에 있는 거대한 말을 바나(공식 팬클럽 명)들에게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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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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