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주인이 세상을 떠나고 한주가 지났지만, 묘지 곁을 매일 같이 찾는 강아지가 화제다.
터키 출신의 이 강아지는 11년 전 주인인 오머 구벤씨와 만났다. 며느리에 따르면 이 강아지는 주인과 매우 가까운 유대감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인의 장례식이 있던 날부터 강아지가 묘지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인이 세상을 떠났을 때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주인의 며느리는 "장례식 동안 그 자리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밤새도록 주인 곁에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현재 이 강아지는 홀로 묘지를 찾기도 해 전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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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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