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남양유업과 종합가전기업 위니아딤채가 28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측에 연탄 1만 장을 후원하며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올해는 위니아딤채와 함께 공동 후원을 펼치며 그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 측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구매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 후원 활동은 남양유업과 대유위니아그룹이 지난달 체결한 ‘상호 협력 이행협약’의 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사항으로, 앞서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소외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사회 공헌활동들을 펼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남양유업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매년 겨울마다 남양유업 임직원들과 대리점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고 전달하는 참여형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 예방 목적으로 후원금 전달 형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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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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