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3-15 17:50 (토)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비트코인 '시들'…'롤러코스터 장세' 우크라 영향 컸나
상태바
비트코인 '시들'…'롤러코스터 장세' 우크라 영향 컸나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2.02.18 14: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트코인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비트코인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개당 5000만원 선 뒤로 후퇴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잇따른 악재로 인해 코인 시장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비트코인은 18일 오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14시 30분 기준) 약 495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하락장을 초래한 악재는 무엇일까? 일부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현물이나 미국 국채 등 안전 자산의 비중을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우크라이나 리스크는 가상자산 시장뿐 아니라 주식시장에도 타격을 줬다. 

실제로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78% 하락한 34,312.0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2.88%인 407.38포인트 떨어져 13,716.72까지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4,380.26에 장을 마쳤다. 이는 94.75포인트 2.12% 하락한 수치다.

이뿐만이 아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인 셰러드 브라운은 비트코인을 두고 “내재가치가 없다. 화폐 취급 받으면 안 된다”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이는  실물 자산으로 인정받아 가고 있는 암호화폐에 다시 한 번 찬물을 끼얹은 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비트코인 ETF’ 출시로 주식시장에 ‘데뷔’한 바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시장이 그야말로 어수선한 분위기”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코인 시장은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많아 보이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이 지난해 최고 개당 8000만원 선까지 도달했던 것과는 극과 극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분석가들은 코인시장이 이같은 냉담한 분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입장이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Son Tae Jin 손태진
11,261 득표
4,376 참여
65.4%
2
Gian84 기안84
1,405 득표
795 참여
8.2%
3
Lee Chan won 이찬원
1,248 득표
590 참여
7.2%
4
Yoo Jae Seok 유재석
1,129 득표
490 참여
6.6%
5
Kang Ho Dong 강호동
733 득표
212 참여
4.3%
6
DEX 덱스
730 득표
180 참여
4.2%
7
Lee Seung Gi 이승기
338 득표
101 참여
2%
8
Joo Woo Jae 주우재
303 득표
122 참여
1.8%
9
Jang Do Youn 장도연
47 득표
34 참여
0.3%
10
Han Hye Jin 한혜진
36 득표
21 참여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