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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더보이즈 영훈이 허위 전화번호 유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8일 영훈은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지난 16일 밤 프메에서 했던 이야기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해드린 분께 회사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렸지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기념일로 언급했다 삭제한 번호가 실제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 번호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영훈은 “더 이상 피해가 되지 않도록 팬 여러분들께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 더 조심하고 더 주의하면서 소통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훈은 최근 공식 팬 소통 커뮤니티 유니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누가 방금 ‘영훈아, 나 이재현인데 폰 바꿔서 번호 뭐였지??’ 하고 물어봤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전화번호 하나를 공개했다.
이후 “잠깐만 전화 걸지 마라. 이거 진짜 누구 번호면, 걸지마라.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라며 “저거 데뷔일이다”라고 설명하며 상황을 수습했지만 해당 전화번호를 가진 A씨가 팬들이 있는 한 오픈 채팅방을 통해 많은 연락이 와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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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