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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제주에서 열대야가 또 발생해 역대 최다 발생일수를 기록했다.
열대야 기준은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1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주요 지점별 밤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1도, 고산(서부)25.6도, 서귀포(남부)25.4 등을 기록했다.
올해 지점별 열대야 발생 일수는 제주 51일, 서귀포 36일, 고산 35일, 성산 29일이다. 특히 제주의 올해 열대야 일수(51일)는 2013년 관측된 최다 열대야 일수(51일)와 같은 기록이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9년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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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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