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현대모비스, PBV에 적합한 융합 신기술 내년 CES에서 공개한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12/435822_242493_4526.jpg)
현대모비스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이하 PBV)에 적합한 융합 신기술을 내년 CES에서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기술 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 무대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역대 가장 넓은 면적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현대모비스는 양산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현장 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미래 사업 방향과 탄소 중립 전략 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AI 빅데이터 기술 적용한 노면 감지 및 제동거리분석 기술 선봬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노면 감지 및 타이어 제동거리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혀 눈길을 끈다.
넥센타이어는 이 기술을 통해 향후 기후 환경 및 노면 조건에 따른 타이어 제동 로직에 활용하겠다는 청사진이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기아, 인하대학교와 함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차량의 타이어 근접 소음 빅데이터를 연구해 노면 환경 자동 감지 기술을 구축했다.
먼저 넥센타이어는 콘크리트, 신규 아스팔트, 노후화된 아스팔트의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등 다양한 노면 외부 소음을 AI 빅데이터 기술로 수집 및 축적한 후 방대한 데이터 결과값을 이용해 노면을 감지하고 타이어 제동 특성에 연결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 특허 출원 완료했다.
기존에는 노면의 소음에 따라 도로를 감지하는 기술을 차량의 제어 로직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넥센타이어의 툴은 다양한 노면에서 250여 회의 주행과 30만 개 이상의 축적된 외부 환경 인자의 타이어 소음 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빗길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감지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자율 주행 차량이 다양한 노면 및 자동차 간 상호 마찰 특성을 스스로 분석해 차량의 제어 성능을 최적화하게 된다고 한다.
에이수스, 컨슈머 노트북 앰버서더로 (여자)아이들 소연 발탁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 (에이수스)가 컨슈머 노트북 앰버서더로 (여자)아이들 소연을 발탁하고, 크리에이터 노트북 젠북 프로 3종 젠북 프로 14 듀오 OLED, 젠북 프로 16X OLED, 젠북 프로 15 플립 OLED와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뛰어난 음악적 실력은 물론, 도전적인 자세와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갖춘 MZ세대 대표 실력파 창작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자랑하는 ASUS의 크리에이터 노트북 이미지와 잘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고 한다.
한편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한 ASUS 광고 영상은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5일 공개된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