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9:58 (금)
  • 서울
    B
    14℃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13℃
    미세먼지 나쁨
  • 인천
    B
    14℃
    미세먼지 나쁨
  • 광주
    B
    12℃
    미세먼지 나쁨
  • 대전
    B
    12℃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15℃
    미세먼지 나쁨
  • 울산
    B
    16℃
    미세먼지 나쁨
  • 부산
    B
    15℃
    미세먼지 나쁨
  • 강원
    B
    12℃
    미세먼지 나쁨
  • 충북
    B
    14℃
    미세먼지 나쁨
  • 충남
    B
    11℃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14℃
    미세먼지 나쁨
  • 전남
    B
    13℃
    미세먼지 나쁨
  • 경북
    B
    15℃
    미세먼지 나쁨
  • 경남
    B
    15℃
    미세먼지 나쁨
  • 제주
    B
    17℃
    미세먼지 나쁨
  • 세종
    B
    12℃
    미세먼지 보통
단박제보
단박제보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항공&여행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 임명 한가은단박접수 2024-04-16 11:16
건설 대우건설 불법파견행위 및 대우건설 하청업체에 불법파견,불법하도급 조사중 류형도단박접수 2024-04-15 21:10
통신&OTT비밀  비밀 제보합니다. 김광현단박접수 2024-04-12 12:28
정부&공공기관 공정위제보 1년이 지나도록 조사 미개시. 조사공무원 기피신청도 안돼. 랑봉수단박접수 2024-04-03 00:03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중소기업의 국가기술표준원 상대 소송 강지수단박접수 2024-04-02 07:55
전체 04년생 유튜버 유진 한국사회 비판 한국 공무원비판 위험한 사람 유진게시완료 2024-04-02 00:29
기타비밀  비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갑질 김동관단박접수 2024-03-28 12:00
기타비밀  비밀 우리 금융그룹의 갑질과 SPC로 채권 빼돌리기 류근희게시완료 2024-03-19 16:43
전체비밀  비밀 저도 코인환전으로 당하진 않았지만 의심이 됩니다. 김성엽추가자료요청 2024-03-13 21:46
서비스비밀  비밀 기아 차량 리스후 2주만에 시스템장애 발생 리스회사 기아회사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하네요 이명헌추가자료요청 2024-03-06 16:01
전체비밀  비밀 불법 무허가 영업의 온상 경주 화랑의 언덕 김주영추가자료요청 2024-03-04 18:12
지자체 주민의 민원처리를 중구청은 모르쇠로 일관 고태혁게시완료 2024-03-01 08:00
기타비밀  비밀 등록된 상표를 16년간 사용했는데도 상표권을 무효라고 합니다. 조문자추가자료요청 2024-02-16 23:55
기타비밀  비밀 억울하게 전과가 생기게될판 ㄱㅎㄱ게시완료 2024-02-12 17:48
전체 골프장클럽하우스현관비리 차영호추가자료요청 2024-02-02 15:48
자동차 제조사가 고객의 차를 부수고 또 부수고 이제는 사기행각까지? 이정환추가자료요청 2024-02-01 01:04
기타비밀  비밀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인 업주에게 갑질과 횡포를 당했습니다. 손정환게시완료 2024-01-29 14:47
기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앞 도로 대형화물차 버스 밤샘주차장화 남 정식게시완료 2024-01-28 14:15
기타 레오나르디카프리오에게 사기를당했어요 전수연게시완료 2024-01-28 02:30
기타비밀  비밀 닭을시키면 대마초늘주는집 우쿵쿵추가자료요청 2024-01-26 15:56
icon 제보하기
김여진 “한예슬, 눈물 한 방울 보태지 않아 다행”
상태바
김여진 “한예슬, 눈물 한 방울 보태지 않아 다행”
  • 서하나
  • 승인 2011.08.19 17: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여진(뉴시스)

[CBC뉴스|CBC NEWS] 배우 김여진이 후배 한예슬의 촬영 거부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김여진은 한겨레의 '세상읽기'에 <우리 이대로 괜찮은가요>라는 칼럼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됐었던 한예슬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김여진은 “무척 망설였습니다. 나의 이야기이고 함께하는 동료이자 선후배의 이야기입니다"라며 몇 번을 침묵하자고 되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세한 건 잘 모릅니다”라고 쓰면서도 “방송사의 입장 발표와 스태프들의 성명을 봤을 때 보통의 미니시리즈 현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한예슬 사태의 배경을 이해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70분짜리 드라마 두편, 꽤 긴 영화 한편 분량을 서너달씩 찍는 분량을 닷새만에 찍는 것이라 주연 배우는 모든 신에 등장하니 5일 중 4~5일을 밤새며 찍을 것”이라고 주연 배우의 바쁜 촬영 스케줄을 설명했다.

또한 배우 뿐 아니라 제작진 역시 초인적인 버티기라고 말하며 드라마 제작 환경이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여진은 한예슬의 촬영 거부 사실을 접했을 때 방송 펑크 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이 입을 상처도 염려되었다고 썼다.?김여진은 이들을?‘가장 오래 일하고 가장 적게 대가를 받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다. 현장의 스태프들 대부분이 촬영장의 부당함을 호소하기 어려운 비정규직이거나 계약직 근로자임을 생각하면 톱스타인 한예슬이 이 파장을 몰고 온 게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 덕분에 방송 제작 환경의 열악함을 지금처럼 얘기할 기회라도 생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어 김여진은 드라마 '스파이명월' 촬영을 거부한 지 이틀만에 현장에 복귀한 한예슬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드라마의 주인공이 촬영 거부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데 대해 “한예슬이 자신의?결정에 대해 쏟아질?사람들의 비난을 몰랐을 리 없다”며 그러나 “한예슬이 자신의 행동에 어느 정도 옮음이 있다고 믿는다고 눈물 한 방울 보태지 않고 얘기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만약 “울며불며 잘못했다고 자신이 어리석었다고만 말했다면 저는 같은 연기자로서 함께 부끄러웠을 것이다”고 써내려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흘씩 잠을 못 자 구석에서 소리도 못내고 울던 아역 연기자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자신의 꿈이기 때문에,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밤에는 잘 권리를 그 어린 나이에서부터 당연히 포기하는 그 마음은 대견해도, 엄연한 아동학대를 미화할 순 없다. 누구를 탓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라며 “우리 부디 얘기해보자. 한 사람을 비난하고 사과받고 욕하는 것으로 끝내도 될만큼 우리 모두 괜찮은가?”라고 칼럼을 끝맺었다.

스포츠엔 서하나 기자 jindalae@cbcnews.co.kr
<스포츠,연예 ⓒ 스포츠엔 (http://sports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투기도 스마트하게"... 무인 시스템 '눈길'
F-15K 슬램이글, 공포의 비행 … '최강은 다르네'
'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Ga In Song 송가인
9,392 득표
4,013 참여
43.4%
2
Yang Ji Eun 양지은
5,971 득표
2,752 참여
27.6%
3
KIM DA HYUN 김다현
1,758 득표
801 참여
8.1%
4
Hong Ji Yun 홍지윤
1,506 득표
621 참여
7%
5
Hong Ja 홍자
980 득표
396 참여
4.5%
6
JEONG EUN JI 정은지
668 득표
219 참여
3.1%
7
Ailee 에일리
357 득표
113 참여
1.7%
8
Gaeun Eun 은가은
247 득표
161 참여
1.1%
9
Geum Jan Di 금잔디
210 득표
62 참여
1%
10
IVE ∣ An Yu Jin 안유진
168 득표
57 참여
0.8%
11
Jung Mi Ae 정미애
144 득표
52 참여
0.7%
12
BLACKPINK ∣ JENNIE 제니
51 득표
34 참여
0.2%
13
IU 아이유
50 득표
45 참여
0.2%
14
An Seol A 안설아
41 득표
22 참여
0.2%
15
Jeong Da Kyung 정다경
38 득표
14 참여
0.2%
16
LYn
28 득표
22 참여
0.1%
17
BIBI 비비
8 득표
7 참여
0%
18
MINA 트와이스 미나
6 득표
6 참여
0%
19
Lee Hyo Ri 이효리
6 득표
6 참여
0%
20
aespa ∣ KARINA 카리나
6 득표
5 참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