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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 27만8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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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 27만8000명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08.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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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경영연구소 ‘2018 한국 부자보고서’ 발표①
자료원=KB금융경영연구소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이들은 약 27만8000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6년 24만2000명과 비교해 약 15.2% 늘어난 수치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2016년 552조 원에 비해 17.0% 증가한 약 646조 원으로 1인당 평균 23억2000만 원이다. 전체 국민의 자산 규모 상위 0.54%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계 총 금융자산의 17.6%를 보유하고 있다.

KB금융경영연구소는 6일 ‘2018 한국 부자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이들을 ‘한국 부자’로 규정하고 한국 부자들이 2012년 이후 매년 10%가량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 진단했다. 본지는 3회에 걸쳐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조명한다.

서울 12만2000명 43,7%, 강남3구 35.6%

한국 부자들의 지속적인 증가 이유에는 글로벌 경기의 회복세 지속,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인한 투자자산 가치 증가,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세에 따른 금융자산 투자 여력 확대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부자 27만800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약 12만2000명으로 전국 부자수의 43.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경기 5만9000명(21.3%), 부산 1만9000명(6.6%) 순이다.

각 지역의 인구 대비 부자수 비율은 서울이 1.2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부산 0.53%, 대구 0.49%, 경기 0.46%, 대전 0.43% 순이다. 최근 5년간 부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서울로 2013년 대비 4.2만 명(증가율 54%)이 증가했으나 전체 부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3%에서 43.7%로 감소했다. 부산도 부자수 증가 규모는 0.6만 명(증가율 46%)으로 큰 편이지만 비중은 7.6%에서 6.6%로 감소했다. 반면 경기도 부자수는 2013년 대비 2.7만 명(증가율 84%) 증가하고 비중 또한 19.3%에서 21.3%로 상승세가 가장 컸다.

자료원=KB금융경영연구소

서울 및 수도권을 세분화시키면 서울 내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가 약 4.3만 명으로 서울 전체 부자수의 35.6%를 차지하고 있다. 강남3구에 이어 양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마포구 순으로 부자수가 많았다. 경기도는 성남시가 1만 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용인시, 고양시, 수원시 순이다.

한국 부자의 지역별 비중은 지역별 비중은 서울(2015년 44.7%, 2016년 44.2%, 2017년 43.7%)과 부산(2015년 7.0%, 2016년 6.9%, 2017년 6.6%)은 감소하고, 경기 지역(2015년 20.3%, 2016년 20.8%, 2017년 21.3%)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서울 모든 구(區) 및 경기도 모든 시(市)에서도 부자수는 증가하나 서울 강남3구 비중이 2015년 36.7%에서 2017년 35.6%로 하락했고, 경기도 부자수에서 성남시, 용인시, 고양시 등 상위 3개 시의 비중도 같은 기간 43.6%에서 42.2%로 하락해 지역적 쏠림 현상이 지속적으로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6대 광역시의 경우 부산은 해운대구(4.0천명)의 부자수가 가장 많으며, 대구 수성구(4.9천명)의 경우 광역시 구 단위에서는 부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그 외 인천 연수구(2.2천명), 대전 유성구(2.7천명), 광주 북구(1.6천명), 울산 남구(2.1천명) 등이 해당 광역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료원=KB금융경영연구소

부동산자산에서 금융자산 비중 높아지는 추세

한국 부자의 보유 자산 구성비는 부동산자산(주택, 건물, 상가, 토지 등) 53.3%, 금융자산 42.3%, 기타자산(예술품, 회원권 등) 4.4%인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비중이 다소 높은 자산구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가계의 평균 자산 구성은 금융자산 비중이 25.6%, 거주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 자산 비중이 69.8%에 달할 만큼 부동산에 치우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부자들은 일반 가구의 자산 구조에 비해서 금융자산 비중이 월등히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2012년 이후 부자들의 금융자산 비중은 증가하고 부동산자산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었으나, 지난해부터 부동산자산 비중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자산 비중의 증가는 수도권 중심의 주택시장 매매 가격의 상승세, 투자수요로 인한 분양 및 재건축 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부동산자산의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란 해석이다.

자산 구성비는 보유자 특성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총 자산의 규모가 클수록 부동산자산 비중이 높은 반면 금융자산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형태를 보인다. 지역적으로는 지방에 비해 서울 및 수도권, 특히 강남3구 부자에게서 부동산자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고, 연령별로는 40대 이하보다 50대 이상 층에서 부동산자산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자료원=KB금융경영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부자들은 한국 경제의 장기 불황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비중이 60.5%로 전년(43.7%) 대비 약 17%p 증가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 및 국내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감이 상승한 것이다. ‘한국경제에 있어 복지보다 성장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중은 2016년 67.3%에서 지난해 58.9%로 감소하면서 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2018년 69.9%로 상승하며 다시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생각이 확대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향후 경기 상황을 고려해 소비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63.6%로 전년(43.6%) 대비 20.0%p 증가했지만 총자산 규모와 상관없이 소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비중이 약 60%를 상회해 고자산가 또한 경기 상황에 따라 소비 지출에 대한 조정을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투자보다 유동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비중도 69.2%로 전년(65%) 대비 4.2%p 증가했다. 국내외 경제 이슈로 인한 경기의 변동성이 여전히 높아 금융 및 부동산 시장의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성 확보를 해야 한다는 인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다.


"전투기도 스마트하게"... 무인 시스템 '눈길'
F-15K 슬램이글, 공포의 비행 … '최강은 다르네'
'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Lee Chan won 이찬원
4,242 득표
2,161 참여
41.3%
2
Gian84 기안84
1,757 득표
932 참여
17.1%
3
DEX 덱스
1,634 득표
564 참여
15.9%
4
Yoo Jae Seok 유재석
941 득표
359 참여
9.2%
5
Lee Seung Gi 이승기
685 득표
218 참여
6.7%
6
Kang Ho Dong 강호동
574 득표
219 참여
5.6%
7
Shin Dong Yeop 신동엽
253 득표
115 참여
2.5%
8
Kim Hee Chul 김희철
135 득표
66 참여
1.3%
9
JENNIE 블랙핑크 제니
39 득표
33 참여
0.4%
10
Orbit 궤도
17 득표
15 참여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