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CBC NEWS] 영국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웨딩 드레스가 영국 버킹엄 궁에 전시된다고 피플지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라 버튼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웨딩드레스를 장식한 레이스는 유명한 프랑스 업체인 소피 할레트가 100년이 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피 할레트 레이스는 루이비통, 디올 등 럭셔리 제품 부문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제품으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영국 왕실은 미들턴의 드레스가 다음달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버킹엄궁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people.com)
서하나 기자 jindalae@cbcnews.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