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08 18:59 (일)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단박제보
단박제보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전체 추석명절 한우반값 세일 지방은 제외 서 일단박접수 2024-09-04 19:31
기타 불법추심 강금 야구방망이로 집단폭행 곽도현단박접수 2024-08-28 11:32
전체 카카오퀵 이진우단박접수 2024-08-16 12:44
소새울역 1번출구 샤브샤브 맛집 “샤브오늘” OPEN 샤브오늘게시완료 2024-08-14 11:21
전체비밀  비밀 불법건축물 양식장 인ㆍ허가 정부지원융자금 편법대출 추가대출에대한 불법 민원 제기해도 음패행정 이년국추가자료요청 2024-08-13 18:13
통신&OTT비밀  비밀 고객요금제 상향유도 이정애추가자료요청 2024-08-06 10:00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한전 나주혁신산단업체 직접생산위반 미온적 대처 박천추가자료요청 2024-08-03 12:36
지자체비밀  비밀 체력단련실의 실체 박하나(익명)게시완료 2024-08-02 10:59
기타 대구경북영어마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100억 검찰송치 앵그리게시완료 2024-08-02 08:53
유통 허위과장광고 김종율처리방법안내(메일) 2024-07-30 12:08
지자체비밀  비밀 인천종합에너지 주민 반대강행 열병합발전소 건립추진 익명게시완료 2024-07-24 16:46
항공&여행비밀  비밀 부산 서면에 위치한 투헤븐호텔 고발합니다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 김은영처리방법안내(메일) 2024-07-24 02:16
보험비밀  비밀 허위의료자문 송기복게시완료 2024-07-23 23:12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진안군청을 고발합니다. 유라추가자료요청 2024-07-16 02:00
전체비밀  비밀 의성지역 ,공무원,지역단체로 부터 10년이상 24시간 휴대폰 해킹으로 감시 미행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용게시완료 2024-07-15 10:11
전체 탈세 탈루 김만술게시완료 2024-07-12 12:34
전체 신발을 구매했는데 사이즈만 지워서 보냈습니다 송홍철처리방법안내(메일) 2024-06-20 07:59
보험 사고보험금지급에관련하여,, 김재현게시완료 2024-06-14 00:01
은행 인천 중구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사업자 작업 대출 제보 홍길동게시완료 2024-06-12 16:05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인권위의 능동적인 성차별...성차별 조장하는 국가인권위원회 강현승게시완료 2024-06-02 21:15
icon 제보하기
공정위, 대기업 MRO ‘부당거래’ 조사에 착수
상태바
공정위, 대기업 MRO ‘부당거래’ 조사에 착수
  • 관리자
  • 승인 2011.06.08 10: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BC뉴스|CBC NEWS]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 LG 등 대기업 소속 '기업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업체에 대해 부당거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대기업 MRO 업체가 정부의 동반성장의 원칙에 위배되는 중소기업 영역에 진출하여 계열사 내부의 불공정 거래를 통해 부당 이익을 취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설 자리를 빼앗겼다는 판단이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대기업 MRO업체는 부당지원, 편법재산증식 등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며 "조사결과 거래관계에서 부당 납품단가 인하 등 위법 사례가 발견되면 엄정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은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구매대행 시장에 뛰어들면서 곡괭이, 복사용지, 쓰레기통, 가위, 면장갑까지 취급해 중소기업 영역을 잠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기업의 MRO 업체가 중소기업의 설 자리를 빼앗고 있는 주범으로 인식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아이마켓코리아, LG그룹은 서브원, 포스코는 엔투비, KT는 KT커머스, 코오롱은 코리아이플랫폼 등 MRO 업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배영식 의원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제조업총생산비중은 2002년 39%였으나 2008년 51%로 상승했다.” 고 밝혔다. 이는 제조업 생산 분야에서 대기업의 비중이 늘고 중소기업 비중이 크게 줄었다는 증거로 MRO 업체의 영향력이 크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정부가 대기업을 부추긴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는 지적도 있다.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2008~2010) 33개 정부부처, 입법부처, 공공기관이 대기업 MRO를 통해 총 415억1038만원 규모의 소모품을 구매 했다고 한다.

사실 대기업이 MRO 업체를 운영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정부가 최근 동반성장을 강조하면서 MRO 업체에 의해 중소기업 영역이 침해 당하는 것을 그,냥 놔둘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 공정위가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중소업체가 MRO 외에 대체할 공급처가 없는지 여부 #MRO가 중소업체에 납품단가 인하와 물량감축을 요구하는지 여부 #대기업이 MRO에 많은 규모의 물량을 제공하는 등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핵심은 중소업체가 직접 대기업에 납품이 가능한데, 대기업은 자기 계열사 MRO업체를 거쳐서 납품하라고 하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한다. 배영식 의원도 "대기업 MRO업체는 납품금액 인하강요에 불응하면 거래단절을 통보하고, 강요에 의해 대기업 MRO를 경유해 납품했더니 이익이 1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bkan@cbci.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Jin Won 진원
6,197 득표
2,278 참여
28%
2
Austin Kim 오스틴킴
4,032 득표
1,889 참여
18.2%
3
Jin Wook 진욱
3,433 득표
1,079 참여
15.5%
4
Lee Seung Yoon 이승윤
1,794 득표
824 참여
8.1%
5
Min Soo Hyun 민수현
1,581 득표
514 참여
7.1%
6
You Chae Hoon 유채훈
1,052 득표
378 참여
4.7%
7
LEE SOLOMON 이솔로몬
936 득표
370 참여
4.2%
8
Kim Jung Yeon 김중연
635 득표
243 참여
2.9%
9
Cho Min Kyu 조민규
629 득표
259 참여
2.8%
10
David DQ Lee 이동규
543 득표
249 참여
2.4%
11
Park Min Su 박민수
293 득표
109 참여
1.3%
12
KANG HYE YEON 강혜연
249 득표
71 참여
1.1%
13
KIM TAE YEON 김태연
225 득표
63 참여
1%
14
NAM SEUNG MIN 남승민
152 득표
59 참여
0.7%
15
PLAVE EUNHO 플레이브 은호
127 득표
45 참여
0.6%
16
Kim Ki Tae 김기태
115 득표
43 참여
0.5%
17
PLAVE NOAH 플레이브 노아
51 득표
38 참여
0.2%
18
YOYOMI 요요미
47 득표
31 참여
0.2%
19
Maria Leise 마리아
44 득표
26 참여
0.2%
20
YUNMIN 터치드 윤민
36 득표
27 참여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