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심재철 의원이 새로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됐습니다. 한국당 원내대표에 5선인 심재철 의원이 선출된 것입니다.

심재철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가운데 가장 많은 52표를 받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심재철 의원은 "겸허하게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승리하는 정당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심 의원은 원내대표 출사표에서 절박한 심정이며 사력을 다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심 의원은 "지금은 평시가 아니고 전시라면서 싸워봤고 싸울줄 아는 사람이 원내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야말로 싸울줄 아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신임 심 원내대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등과 손을 잡고 만세를 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최영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