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두나무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루니버스 트레이스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함께 도입 사례가 다수 생기며, 명실상부한 BaaS(Blockchain as a Service) 서비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루니버스 트레이스 서비스는 블록체인 개발에 대한 전문성 없이도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상에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루니버스 스캔 페이지를 통해 외부에서도 저장된 데이터 형식 그대로를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특히 외부에서 데이터의 메타 값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각종 프로젝트 및 정부과제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루니버스 트레이스 서비스 도입을 계획 중이다.
최근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코드가 주관하여 지난 14일 막을 내린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saveourstages)' 캠페인에서는 공연에 대한 수익금 및 후원금 내역을 루니버스 트레이스 (Trace) 서비스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했다.
람다256은 '루니버스 트레이스(Trace)' 서비스를 올 해 상반기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루니버스 트레이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시켜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무료 신청은 루니버스 서비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2019년 3월 설립된 람다256(Lambda256)은 세계 최초의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 구축, 기술 업체 발굴과 육성, 암호화폐 경제(토큰 이코노미) 모델 지원 및 신규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BaaS 2.0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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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