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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SUV 토레스 굿디자인 어워드서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11/435456_242035_5025.jpg)
쌍용자동차는 자사 SUV 토레스가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23일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김백수 디자인기획팀장이 참석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협력해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 실시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의 공식 초청으로 21일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차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로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2세대 등 다양한 현대차 초기 모델을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넷마블,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집중훈련’ 등 추가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콘텐츠 ‘집중 훈련’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혀 눈길을 끈다.
‘집중 훈련’은 야구 카드를 활용해 컨택, 파워, 송구, 제구, 구속 등의 선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용하는 야구 카드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능력치를 다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2004년부터 2006년 시즌까지 KBO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한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를 추가했다. 두번째로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단계부터 시작하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는 다이아몬드 등급 5 강화 또는 10 강화 단계를 달성하면 포지션 별 능력치가 추가적으로 증가한다.
또 야구 카드를 조합해 최고 등급인 ‘스페셜 S 야구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야구 카드 조합 시스템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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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