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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월 한달간 자사 고객에 30GB 데이터 제공…‘민생 안정 동참’
![SK텔레콤[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302/438332_245117_5523.jpg)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3월 한 달간 만 19세 이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30GB를 무료 제공한다고 15일 밝혀 눈길이 쏠린다.
SKT가 대규모 고객에게 다량의 데이터를 일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어려운 경제 환경하에서 국민의 가계 통신비를 조금이라도 경감해 민생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번 시행으로 SKT를 이용 중인 만 19세 이상 3G·LTE·5G 스마트폰 이용 고객 약 2000만 명은 특별한 신청이나 절차 필요 없이 3월 한 달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30GB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KT는 무료로 제공되는 데이터의 이용 방법 및 기준 등 세부 사항을 이번 달 내로 T월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UAE 지역 기반 중동 수출 확대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아랍에미레이트(이하 UAE)의 ‘NEWEAST GENERAL TRADING JAFZA(이하 NGT)’ 고위 임원진 등 일행이 한국을 방문해 평택공장 라인 투어와 함께 곽재선 회장과 간담회를 하는 등 UAE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동 지역 수출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쌍용자동차를 방문한 NGT 임원진 일행은 토레스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평택공장 조립 1라인과 샤시 라인을 둘러보고 토레스 등 시승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과 상품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곽재선 회장과 간담회를 하고 수출전략과 제품 개발 계획, 회사의 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쌍용자동차와 NGT는 1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7000대를 시작으로 향후 1만 대 수준까지 물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4만5294대를 수출해 2016년(5만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및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으로는 3819대를 수출한 바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사업에 이어 이번 UAE 수출을 통해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AM 사는 지난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올해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2단계 사업을 위한 공장건설을 통해 연간 3만 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W 로파이(Lo-fi) 리믹스 앨범 ‘The Playlist’ 발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OST 로파이(Lo-fi) 리믹스 앨범 ‘The Playlist’를 15일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The Playlist’는 리니지W의 감성을 담은 OST를 로파이 음악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로파이 장르는 아날로그 풍의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리니지W – 메인 테마, 영원, 은둔자, 별을 쫓아서 등 리니지를 대표하는 10곡을 로파이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
편곡 및 리믹스 작업에는 NCSOUND(엔씨사운드), 아티스트 숀(SHAUN),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가 이끄는 프로덕션 크루 STUDIO360 프로듀서 Ye-Yo!(예요), lofi(로파이), BoySam(보이샘) 등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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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