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셀룩.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04/440034_247377_458.jpg)
[CBC뉴스] ㈜그린앤그레이(대표 박진영)가 운영하는 패션 전문 쇼핑 플랫폼 ‘셀룩(cellook)’이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셀룩은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출시한 스마트스토어 기반 2030 여성 타깃 쇼핑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나인, 원로그, 프롬헤드투토, 아뜨랑스, 젝시믹스, 소보제화, 사뿐 등 MZ세대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톱 소호몰 200여개가 입점해 있다. 23년 올해 말까지 최대 400여곳의 엄선된 톱 셀러들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뷰티와 홈&리빙 카테고리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인 셀룩의 쇼핑 시스템은 소비자 편의 향상과 더불어 플랫폼에 입점한 SME 브랜드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고객이 셀룩 앱에서 원하는 제품을 클릭하면 해당 브랜드의 스마트스토어 페이지로 연결되고 네이버페이(Npay) 간편결제도 사용 가능해 자사몰이 없거나 그 규모가 작은 중소브랜드들도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쇼핑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 성별, 나이 등 개인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맞춤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로 1주년을 맞이한 셀룩은 이를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룩을 이용하며 느낀 점이나 셀룩에 요청하고싶은 개선점을 이벤트 페이지 내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보내면 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를 선정해 총 100만원의 쇼핑지원금(네이버 Npay 포인트)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그린앤그레이 셀룩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셀룩과 함께하며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소비자들과 셀러들 덕분에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한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견을 듣고 반영해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 SME 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룩은 올해 셀러들의 쇼핑몰 운영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협업해 올 2분기 중 셀룩 플랫폼 내에서 소호몰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셀룩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도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적용하고 더 많은 도착보장 상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아울러 스냅컴퍼니, 크리마리뷰 등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셀룩 앱에서도 원하는 상품의 자사몰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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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