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삼성전자가 10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순위에서도 선두를 질주 중이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132 득표, 66%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신세계(득표23, 11.5%)가 2위, LG(득표15, 7.5%)가 3위에 자리해 있다. 이어 4위 롯데(득표8, 4%), 공동 5위 현대자동차, CJ(득표7, 3.5%), 공동 7위 카카오, SK(득표3, 1.5%), 공동 9위 한진, 한화(득표1, 0.5%) 순이다.
한편 지난해 주식회사 주주로 이름을 올린 미성년자가 76만 명에 달한 가운데 보유 종목 1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미성년자 주주 수가 지난해 기준 53만2천6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카오(12만8173명), 현대자동차(6만7661명), 네이버(6만211명), LG에너지솔루션(4만168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성년자 주식 보유 인원은 75만5670명으로 처음으로 70만 명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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