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하 기자] 기업관리 플랫폼 개발사 ‘노버스메이’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플랫폼 공급 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버스메이는 근무시간관리 타임키퍼, 기업자산관리 샘큐, 안전관리 세이프로 3가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유명 IT 유통사와 2023년 10월 30억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 내년 하반기 납품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버스메이는 작년 4분기 대비 2023년 하반기 매출 증가 400%를 확보했다고 사측 관계자는 말했다.
2014년 설립 이래 박민효 대표이사와 이창민 대표이사가 함께 운영 중인 노버스메이는 10여 년간의 구축 경험을 통한 기술력으로 근무시간 관리 플랫폼 ‘타임키퍼’와 기업자산관리 자동화 플랫폼 ‘샘큐’ 개발을 통해 기업관리 시장에 자리 잡았다.
이후 다양한 플랫폼 개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안전관리 플랫폼 ‘세이프’로 또한 국내 유수의 건설/제조사와 유통/물류 기업에 도입되어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산업군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플랫폼 고도화로 이어져 근무시간과 기업자산, 안전관리 등 3가지 측면에서 국내 최고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버스메이는 국회사무처, 부산시교육청, 대한상공회의소, SK, KT sat, KG그룹, 한화, 아시아나IDT, 녹십자, 현대스틸산업, 삼부토건, 동부건설,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40,000여 개 파트너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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