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페달 블랙박스가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급발진 사고가 많아지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페달 블랙박스가 거론된 것은 최근 일어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이다. 이 사안으로 급발진 논란이 일어나면서 생겨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사건으로 인도와 횡단보도에 있는 보행자들이 9명이나 사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날 때 마다 거론되는 것이 급발진 사고라는 점을 감안하면 페달 블랙박스 설치는 점점 확산될 것 같다.
페달 블랙박스는 브레이크와 엑셀러레이터 옆에 설치해 증거로 쓰게 한다는 것이다.
국회 차원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한 상태이다. 최근 국민의힘 의원은 자동차 페달 블랙박스 설치 의무화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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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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