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진정인가요(원곡 김연자)를 부른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그중 정서주와 홍지윤 강혜연은 자신들의 색깔로 진정인가요를 표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정인가요는 정서주의 천재 음색을 잘 표현한 곡이다. 폭포같이 힘이 있으면서도 청아한 음색을 살리는 노래이다. 예쁘면서도 노래가 가지고 있는 서사를 담아내는 감성은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목소리에 한이 서려있다는 것이다.
홍지윤은 진정인가요를 대선배인 김연자 앞에서 불렀다. 트롯바비 또는 러블리퀸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귀엽고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진정입니다의 노랫말을 새기는 듯한 창법은 격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진짜 최고의 무대라는 평가가 잇따랐다.
강혜연도 김연자와 듀엣무대를 가졌다. 두 선후배간의 듀엣무대 환상적이고 감동적이라는 평가다. 온몸에 전율이 흐르고 가슴이 벅차 오르는 가창력이라는 칭찬이 쏟아졌다. 트로트 레전드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실력을 높이 사기도 했다.
한편 정서주와 홍지윤 강혜연은 현 시점 9월 네티즌 어워즈 인기스타들이다. 1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홍지윤은 정서주는 여자가수상 1위를 지키고 있다. 홍지윤은 여자가수상 7위이다. 강혜연은 네오스타상 12위에 올라 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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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보이스-정서주 가수님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