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코스피 주식거래가 7분간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원인이 한국거래소 시스템 충돌로 밝혀졌다. 이 사태는 대체거래소 출범 준비가 미비했음을 드러내며, 한국 증시의 구조적 취약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18일 발생한 거래 중단 사태는 중간가호가와 자전거래방지 시스템의 충돌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전주'라 불리는 주가 1천 원 미만의 주식이 테마 거래로 급증하면서 시스템 오류를 유발했다. 동양철관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힘입어 거래량이 급증, 자전거래가 발생하며 시스템 마비로 이어졌다.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투자업계는 철저한 시스템 점검과 함께 부실 종목의 진입 및 퇴출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동전주의 높은 변동성과 관련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나스닥과 비교해 한국 증시의 규제가 완화되어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종목 관리와 거래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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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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