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기부…조용히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 밝혀
2021-05-01 박현택 기자
[CBC뉴스] 레퍼 창모(구창모)가 남양주시 저소득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자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남양주복지재단 측은 “창모가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과 함께 조용히 기부를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로’, ‘아름다워’, ‘메테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가수인 창모는 2020년 2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3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실천했으며, 같은달 콘서트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덕소리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후원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와부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장애아동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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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