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촬영연기 “코로나와 배우들 일정 등 이유”

2021-07-31     박은철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영화 ‘드림’ 해외 촬영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영화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극한직업’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박서준과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주연을 맡았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드림’은 올해 해외 촬영을 고려했으나 코로나19 여파와 배우들의 일정 등을 이유로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영화 투자·배급사 측은 지난해 8월 “국내분 촬영을 마친 상태”라면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남아있다. 이 부분은 제작진, 배우들과 논의를 거쳐 촬영을 이어갈 계획으로 각국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