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1위, 막강한 음원 파워 입증

2021-08-24     이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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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신곡 ‘술버릇’(운전만해 그후)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 타이틀 곡 '술버릇'(운전만해 그후)를 발표했다. '술버릇'(운전만해 그후)는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벅스 차트 1위에 랭크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After 'We Ride''는 브레이브걸스를 '서머 퀸'으로 자리매김하게 미니 5집 'Summer Queen'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술버릇'(운전만해 그후)을 비롯해 미니 5집 수록 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담은 '치맛바람'[Acoustic Ver.], 'FEVER'(토요일 밤의 열기)[Remix], '나 혼자 여름'[Piano Ver.]까지 총 4개의 트랙이 담겨 있다.

'술버릇'(운전만해 그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연인 간의 갈등과 이별 후의 이야기를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냈으며 시원한 록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댄스 장르의 곡. 브레이브걸스가 2020년 여름에 발매한 '운전만해'(We Ride)의 뒷이야기를 담은 후속작으로도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After 'We Ride'' 발매와 함께 공개된 '술버릇'(운전만해 그후) 뮤직비디오 역시 이별 후 슬픔에 잠긴 멤버들의 감정선을 생생하게 담아냄과 동시에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멤버들 각각 이별 후의 상실감과 그리움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써니 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촬영 및 편집 전반적인 작업을 했으며 Bebe Rexha, Lil Nas X, Dua Lipa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에 참여한 Matt Osborne 감독이 후반 작업을 진행해 영상의 퀄리티를 높여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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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