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사과 “어떤 말로도 위로 안 되겠지만 죄송”
2022-02-18 박현택 기자
[CBC뉴스]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뮤지컬 취소에 사과했다.
이지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엑스칼리버-서울 앙코르' 공연의 취소 소식을 전하며 "먼 길 오셨을 텐데 소중한 발걸음을 돌려보내게 돼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저희는 더욱 더 진실된 공연으로 보답 드리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뮤지컬 제작사 측ㄹ은 “공연 진행을 위해 무대 장치를 체크하는 중 기계 장치 오류가 발생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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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