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집 방문기 & ‘결혼’ 미자 김태현과 지상렬 케미 & 조영남 김수미 아찔한 재회

2022-04-24     이기호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 집 점검을 위해 호랑이굴에 제 발로 들어간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의 가정방문기가 공개된다.

이날 임원진은 김종국 집의 제일 큰 문제점으로 ‘꾹짐’을 꼽으며 방을 뒤엎기 시작한다. 종국의 멘탈을 위협하는 사진들로 벽을 도배하는가 하면, 운동기구 위에 빨래를 너는 등 ‘미우새’ 표 막무가내 점검을 펼쳐 종국을 분노하게 만든다.

또한 반장 김준호는 종국에게 연애하고 싶으면 운동을 줄여야 한다며 “근육이 1kg 늘어날 때마다 여자가 1km 멀어진다”는 등 연애 지적질로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준호는 투머치 잔소리 토커 종국을 향해 “여자들은 잔소리를 싫어한다”, “나처럼 여자친구가 생기고 싶지 않냐?”라며 종국을 자극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종국의 저녁 운동을 막으려는 임원진과 이성을 잃은 김종국의 3대 1 무력 싸움이 벌어져 현장이 초토화되기도. 과연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의 호랑이굴 점검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예비 남편 김태현과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피팅해보는 미자. 그런데 드레스가 검은색?  예상치 못한 드레스 비주얼에 미자 엄마 전성애를 포함한 모벤저스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유튜브 촬영을 위해 미자의 집을 방문한 옛사랑(?) 지상렬. 아직 미자와의 추억을 잊지 못한 상렬은 장광 전성애 부부를 "장인어른", "장모님" 이라고 부르며 태현과 묘한 신경전을 펼치고 심지어 미자♡김태현 커플의 닭살 행각에 지상렬은 "나 집에 갈게요" 라며 깽판(?)을 놓는다. ‘미우새’가 이어준 미자♡김태현 커플과 노총각 지상렬의 대환장 케미가 공개된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앙숙 조영남과 김수미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대판 싸운 전적(?)이 있는 조영남&김수미의 아찔한 재회에 모두가 초긴장이다. 알고 보니, 과거 앙금은 잊고 조영남에게 기타를 배우러 찾아온 김수미, 이상민, 김준호인데. 

그러나, 잠시 후 서로에게 독설(?)을 퍼붓기 시작하는 조영남&김수미. 급기야 김수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이상민, 김준호는 가운데서 진땀만 흘리는데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2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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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