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영월 민박집, 삼겹 삼합 철판구이 무한리필!

2022-08-09     박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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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귀농 14년 차 부부의 촌캉스 민박집을 소개한다.

밥 잘 주는 민박집을 찾아 떠난 곳은 방랑 시인으로 알려진 김삿갓의 고장, 강원도 영월이다. 영월 민박집의 주인장은 14년 전 귀농해 자리 잡은 정옥철(55세), 장미덕(43세) 부부. 도시에서 사업을 하다 접고 남편의 고향으로 돌아와 집을 지어 귀농했다. 

각종 산나물에 약초, 콩, 배추 등 안 해본 농사가 없었다. 생계를 위해 시작했다는 민박집. 손님들이 체험도 할 수 있는 농작물을 고민하다 표고버섯 농사를 짓게 됐고 남편 정옥철 씨는 현재 멘토 활동까지 할 정도로 성공한 귀농인이 됐다. 

민박집을 찾은 손님들에겐 직접 농사지은 표고버섯과 고랭지 묵은지, 삼겹살을 특별 제작한 대형 철판 위에서 구워 먹는 삼겹 철판 삼합을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1인당 3만5천 원에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어 인기다. 

그리고 청정 1급수를 자랑하는 미사리 계곡에서 물놀이며 더위를 날릴 수 있고 소나무와 편백 나무로 지은 산장에서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영월 민박집으로 함께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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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