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송혜교 1위, 전체 출연자 총 화제성 중 4.93%
[CBC뉴스] 배우 송혜교가 K콘텐츠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자체 최초로 발표한 K-콘텐츠 출연자 부문 조사에서 '더 글로리'의 송혜교가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TV와 OTT의 드라마/시리즈와 비드라마/SHOW에 출연한 출연자 1,95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체 출연자를 통해 발생한 총 화제성 중 4.93%가 송혜교를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작품에 출연해 임지연이 2.09%로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 뒤로 디즈니+의 '카지노'의 주인공 최민식이 1.78%로 3위에 올랐다.
4위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김혜자가 1.26%를 기록하면서 TV 비드라마 중에서는 유일하게 톱20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5위에 오른 티빙의 '아일랜드' 주연 김남길까지 1위부터 5위까지는 OTT 오리지널 출연자 4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들 각각 다른 경쟁력을 나타냈다. VON(Voice of Netizen)에서는 송혜교가 가장 앞서고 있는 반면 동영상 클립 반응 부문에서는 최민식이 1위에 올랐다.
6위와 7위에는 TV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한 tvN '일타 스캔들'의 주인공인 정경호화 전도연이 각각 점유율 1.16%와 1.14%로 올랐으며 그 뒤로 SBS '법쩐'의 이선균, '더 글로리'의 정성일, JTBC '대행사'의 주인공 이보영 순이다.
이 외에도 상위 20위 내에는 OTT SHOW 프로그램 출연자 중 유일하게 '솔로지옥2'의 덱스와 신슬기가 각각 19위와 2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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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