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갈등 속 결혼 완성!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 마음 사로잡다

2025-01-28     김현진 기자
결혼하자

[김현진 기자]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박하나를 중심으로 따뜻하고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하나는 결국 김사권과 결혼에는 골인한다. 하지만 박상남을 외면한 박하나의 걸음에는 웬지 행복감이 보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강지나에게 신부 대기실에서 김사권과 함께 있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박하나는 이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확실히 잡았다. 극 중 그녀가 맡은 맹꽁 캐릭터는 누구보다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박하나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유쾌한 에너지가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하나는 극 중 결혼을 둘러싼 가족 갈등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결혼하자 맹꽁아’ 속 맹꽁아라는 인물은 박하나가 아니었다면 상상할 수 없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결혼하자 맹꽁아’ 는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오해를 풀어내는 과정을 경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박하나의 열연 아래 몰입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이 매회 주요 화제를 이끌어냈다. ‘결혼하자 맹꽁아’라는 제목 속 유쾌한 메시지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내용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박하나가 선보인 맹꽁아다운 모습은 "우리 가족에도 있을 법한 인물 같다"는 평을 들으며 많은 이들로부터 감정적인 지지를 얻었다.

결혼이라는 주제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 ‘결혼하자 맹꽁아’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남아 명작으로 평가될 것이다. 박하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또 하나 추가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박하나는 일단 결혼에는 성공하지만 순탄하지 않은 결혼 삶을 살 것 같다. 시어머니인 정주리의 시집살이가 매우 가혹하기 때문이다. 이런 갈등의 요소가 박하나의 결혼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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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