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조정은 필수적인 과정"…향후 시세 전망 분석보니

[CBC뉴스] 리플(XRP)이 향후 어떤 시세 움직임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는 "한 애널리스트는 C파동의 확장 이후 XRP가 $2.81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조정은 "필수적이고 정상적인 과정"이라며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차트에 따르면 XRP 가격은 이번 C파동 이후 $3.62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XRP가 최고 $4까지 반등하여 새로운 역대 최고가(ATH)를 기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근 XRP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급락으로 인해 상당한 가격 조정을 겪었다. 그러나 Dark Defender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Egrag Crypto는 당황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X(구 트위터) 게시물에서 하락 심리는 단지 시장의 소음에 불과하며, 거시적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코인게이프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CasiTrades는 XRP 가격이 $2.7 수준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점은 0.5 되돌림 수준에 해당한다. 그녀는 X 게시물에서 XRP가 하단 추세선을 크게 이탈하며 대규모 4파동의 되돌림 수준인 $2.7까지 급락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 "CasiTrades는 이 수준이 5파동의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기 위해 중요한 지지선이라고 강조했다. 비록 XRP 가격이 이 지점 아래로 일시적으로 하락한 적은 있었지만, 그녀는 이를 아직 무효화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녀에 따르면, $2.60 아래로 종가가 형성될 경우가 진정한 무효화 조건"이라고 매체는 적었다.

한편, 그녀는 새로운 5파동 목표로 $3.58(피보나치 0.618 확장 수준)과 $4.15(확장 목표)를 제시했다고 한다. 또한 XRP의 다음 움직임은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게이프는 "기본적인 측면에서 XRP의 가격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리플(Ripple)은 뉴욕과 텍사스에서 자금 송금 라이선스를 획득했으며, 이는 XRP 채택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는 요소"라고 부연했다.

리플은 2024년 결제 규모를 $700억으로 두 배 늘리겠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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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