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연말 이어 새해까지 교양대상 1위 차지…‘불타는 장미단’ ‘2장1절’ 뒤이어 [1월 네티즌 어워즈]
2025-02-02 김현진 기자
[김현진 기자]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1월 네티즌 어워즈 교양대상 부문에서 TV조선의 '미스쓰리랑'이 37,346표(47.4%)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에 이어 새해에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미스쓰리랑은 최근 설맞이 가족 대잔치를 방영해서 트로트 스타들의 가족과 함께 하는 열창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정서주와 모친이 부른 동행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배아현은 아버지와 무대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MBN의 '불타는 장미단'으로, 21,681표(27.5%)를 기록했다. KBS2의 '2장1절'은 8,655표(1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MBN의 '지구탐구생활'(5,895표, 7.5%), 5위는 MBC ON의 '트롯챔피언'(2,526표, 3.2%)으로 나타났다.
이외 순위는 6위 KBS2의 '불후의 명곡'(1,028표, 1.3%), 7위 TV조선의 '명곡제작소'(783표, 1%), 8위 SBS의 '틈만나면'(456표, 0.6%), 9위 tvN의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269표, 0.3%), 10위 TV조선의 '미스트롯3'(103표, 0.1%)로 마무리됐다.
1월 네티즌 어워즈에서는 '미스쓰리랑'이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불타는 장미단'과 '2장1절'이 그 뒤를 이었다. 교양 프로그램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