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9주년 기념 신곡 'Twilight' 글로벌 차트 휩쓸어
아스트로, 9주년 기념 신곡 발매와 함께 팬들에게 감동 선사 'Twilight', 아이튠즈 18개 지역 차트 진입으로 글로벌 인기 입증
[박준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데뷔 9주년을 맞아 특별한 신곡과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스트로는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9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Twilight'(트와일라잇)을 발매했다. 이어 24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Twilight'과 지난해 발매된 8주년 기념 싱글 'Circles'(서클스)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추가 공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
라이브 클립 영상에서 아스트로는 'Twilight'과 'Circles'를 열창하며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Twilight'의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청량한 패션과 시원한 무드가 서정적인 가사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반면 'Circles'의 라이브 클립은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번 9주년 신곡 'Twilight'는 아스트로가 1년 만에 발표한 단체 신곡으로, 어두운 시기를 지나 밝아오는 새벽을 노래했다. 리더 진진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아스트로는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이어 라이브 클립, 9주년 축하 영상, 자체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보이며 변함없는 팬 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Twilight'는 발매 직후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페루, 필리핀, 코스타리카, 멕시코, 우간다, 브라질 등 총 18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29위에 오르며 아스트로의 건재한 인기를 증명했다.
아스트로는 데뷔 기념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J는 뮤지컬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진진은 첫 솔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 출연을 확정하며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윤산하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에서 두 번째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9주년 기념 활동은 아스트로가 팬들과 함께한 9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아스트로는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