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밴드 DAY6, 마닐라 콘서트 성료..."팬들이 우리를 존재하게 해줬다"

필리핀 마닐라 공연 전석 매진 기록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 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

2025-02-26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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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K팝 대표 밴드 DAY6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DAY6는 2월 22일 필리핀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1월 'DAY6 WORLD TOUR 'GRAVITY'' 이후 약 5년 3개월 만에 열린 필리핀 공연으로, 일반 예매 이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 DAY6는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Congratulations', 'Zombie'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신곡 '녹아내려요', 'HAPPY', 'Welcome to the Show'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공연 말미에 DAY6는 "우리를 존재하게 만들어준 건 팬들이다. 산소 같은 My Day(팬덤명: 마이데이)가 우리를 존재하게 해줬듯, 저희도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힘이 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DAY6의 월드투어 <FOREVER YOUNG>의 일환으로, DAY6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뉴욕, 요코하마, 자카르타 등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DAY6는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AY6의 월드투어는 팬들에게 음악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전 세계적으로 K팝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팬들은 DAY6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이들의 음악과 메시지에 깊은 감동을 받고 있다. DAY6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DAY6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DAY6의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DAY6의 음악은 언제나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DAY6의 음악을 응원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DAY6의 이번 월드투어는 K팝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