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엉망진창 막걸리 세례...안재욱, 막걸리 분수쇼에 흠뻑

엄지원의 실수로 막걸리 세례 맞는 안재욱

2025-03-01     박준영 기자

[박준영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9회 방송에서는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대형 실수로 인해 한동석(안재욱 분)이 막걸리 세례를 맞게 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그린다.

극 중 광숙은 LX호텔 회장인 동석에게 그동안의 무례함을 사과하고, 장광주라는 이름의 술을 납품하기 위한 가계약을 따낸 상태다. 그녀는 동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만, 동석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광숙은 리뉴얼된 장광주를 소개하기 위해 LX호텔을 방문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장광주에 호텔 직원들이 감탄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막걸리병을 손에 들고 있던 광숙이 실수로 병을 놓치는 바람에 동석은 온몸으로 막걸리 세례를 맞게 된다. 이로 인해 동석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광숙은 당황한 나머지 어쩔 줄 몰라 하며 수건을 건네지만 동석은 이를 차갑게 거절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광숙과 동석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장광주 납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광숙의 돌발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다음 회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흥미진진한 전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늘 저녁 8시 방송될 9회에서는 또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