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60대 거주자 숨져, 통영 단독주택 전소
2025-03-04 하영수 기자
[CBC뉴스]경남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거주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화재는 3일 오전 7시 21분경 발생했으며, 단층 주택 전체를 태워버려 소방서 추산 약 87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진압됐으나, 주택 내부 수색 과정에서 불에 타 숨진 거주자 A씨가 발견됐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주택에 홀로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화재의 위험성과 함께 주택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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