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소로 작가의 신작, '릴리에타의 귀환'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시작

'릴리에타의 귀환', 실종된 공작 집안 막내딸 릴리에타의 10년 만의 귀환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소설.

2025-03-04     한종구 기자
카카오페이지

[CBC뉴스] 인기 웹소설 작가 은소로의 신작 '릴리에타의 귀환'이 3월 4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은소로는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적인 로맨스 판타지 장르 작가로, 전작인 '검을 든 꽃'과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검을 든 꽃'은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기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릴리에타의 귀환'은 실종된 공작 집안의 막내딸 릴리에타가 10년 만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은소로는 "릴리에타의 귀환은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그녀가 마주하는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그린 작품"이라며 "독자들이 릴리에타의 여정을 함께하며 그녀의 성장과 변화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작품을 3월 웹소설 신작 라인업 중 하나로 소개하며, 은소로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릴리에타의 귀환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무협 웹소설 '천화궁의 주인이 됐다'도 카카오페이지에서 함께 연재된다. '학사검전', '낙일천룡'의 최현우 작가가 집필한 이 작품은 우연히 얻게 된 붉은 구슬로 인해 절대 권력자가 된 진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현우 작가는 "진천의 일대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권력의 속성과 인간의 본성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연재하며 독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릴리에타의 귀환'과 '천화궁의 주인이 됐다'의 연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자들은 새로운 이야기 속에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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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