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과 권성준 셰프의 '세계기사식당' 부산·통영 미식 탐험

곽준빈과 권성준, 부산 택시 기사님의 소울 푸드로 특별한 맛 여행 요리 천직 찾은 권성준 셰프, 조별 과제 기피 대상에서 조리 에이스로

2025-03-08     박준영 기자

[박준영 기자]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에서 곽준빈이 '나폴리 맛피아'로 유명한 권성준 셰프와 함께 부산과 통영을 여행하며 대한민국 로컬 기사식당을 탐방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방송에서 곽준빈은 부산을 대표하는 택시 기사님들의 추천으로 돼지 불백 식당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는 자신만의 특별한 맛집 판별 기준을 공개할 예정이다. 권성준 셰프는 요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신만의 철학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권성준 셰프는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대학교 시절 조별 과제에서 기피 대상 1호였지만, 조리 분야에서는 에이스로 거듭난 과정을 털어놓으며, 요리가 그의 천직임을 깨달았다고 회상한다.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곽준빈은 자신과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곽준빈은 '세계기사식당'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부산의 로컬 기사식당을 찾아 대방어회와 회덮밥을 맛보게 된다. 그의 홈그라운드인 부산에서 펼쳐지는 신들린 먹방 파티는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는 오늘 저녁 8시 5분에 방송되며, 곽준빈과 권성준 셰프가 펼치는 미식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들의 여정을 통해 로컬 음식의 진정한 맛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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