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블랙핑크, 솔로로 영국 차트 누벼...로제 '아파트'·지민 '후' 롱런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멤버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솔로로 활약 로제 '아파트', 지민 '후', 리사 '얼터 에고' 등 차트 상위권 진입

2025-03-08     한종구 기자
<strong>블랙핑크

[CBC뉴스] K팝의 대표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의 멤버들이 솔로로서 영국 오피셜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이들의 음악은 개별 활동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인기를 누리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블랙핑크의 로제는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로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20주 연속 진입하며 롱런 중이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차트에 4위로 첫 진입 후, 빠르게 2위까지 올랐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새해 들어 캐럴 음악들이 차트에서 빠지면서, '아파트'는 6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다시금 주목받았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솔로 2집 타이틀곡 '후'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후'는 전주보다 무려 21위 상승한 23위에 오르며 통산 27주째 차트에 올랐다. 이는 지민의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과 팬들의 지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또한, 블랙핑크의 리사는 도자 캣과의 협업곡 '본 어게인'으로 오피셜 차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곡은 전주보다 3위 오른 42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리사의 솔로 1집 '얼터 에고'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 20위로 데뷔하며, 그녀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제니 역시 솔로 활동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미국 래퍼 도이치와 함께 작업한 '엑스트라L'로 오피셜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비록 이번 주 차트에서 35위 하락한 72위를 기록했지만, 제니의 음악은 여전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BTS와 블랙핑크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들의 솔로 활동은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K팝 스타들의 이러한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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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