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최현욱의 불도저 플러팅에 긴장감 폭발!

문가영 가족 모임에 등장한 연하 본부장의 의도는 무엇인가 '돌격형 연하 본부장'과 수정의 동생 수빈의 팽팽한 대립

2025-03-10     박준영 기자

[박준영 기자] 최현욱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그의 캐릭터, 연하 본부장 반주연이 문가영이 연기하는 백수정의 가족 모임에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흑역사가 된 첫사랑과의 재회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두 주인공의 독특한 연상연하 케미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6회에서는 반주연이 백수정과의 술자리에서 벌어진 키스 사건을 기억해내고, 숨겨온 감정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구애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번 회차에서는 반주연이 백수정의 가족 모임에 예고 없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가족 모임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고, 이로 인해 백수정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백수정의 동생 수빈과의 첫 만남에서 두 사람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수빈은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반주연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그의 접근을 견제했다. 반주연은 이전에 백수정이 그를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을 상기하며 수빈과의 대면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tvN에서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독특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반주연이 백수정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후 어떻게 직진할지, 그리고 그의 불도저 같은 구애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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