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포토] 정동원, 트로트와 힙합의 독특한 만남 '흥!'

2025-03-13     최재혁 기자

[CBC뉴스] 정동원이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정규2집 '키다리의 선물'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흥!'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트롯부터 K팝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2024년을 화려하게 빛낸 올라운더 가수 정동원이 13일 오후 6시 정규2집 '키다리의 선물'로 돌아온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1년 발매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만이자 지난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고리' 이후 4개월 만이다. 
앨범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처럼 팬과 정동원이 서로에게 응원해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 등 정동원의 더욱 폭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14트랙으로 꽉꽉 채워졌다.
더블타이틀곡 '꽃등'은 순우리말인 '맨 처음'과 '꽃무늬가 그려져 있는 종이로 만든 등'의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뜻하며,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기다리며 살아간다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섬세한 보컬, 서정적인 감성이 물씬 풍겨난다.
타이틀곡 '흥!'은 트로트 기반의 힙합 EDM댄스가 어우러진 정동원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흥으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트로트와 힙합의 만남이 독특하다.
'키다리 선물'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선물이다. 정동원이 목소리로 전하는 진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 받고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정동원의 선물같은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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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최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