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흐린 날씨 속 비 소식...미세먼지 농도'좋음'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에 오후부터 비 소식 기온 변동과 강한 바람 예보로 건강관리 주의 필요
2025-03-15 한종구 기자
[CBC뉴스] 토요일인 15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것이며, 늦은 밤에는 경북 남부 동해안 지역까지 강수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8.8도, 경산 8.5도, 구미 7.6도, 포항 9.6도, 영천 8.5도, 안동 6.4도 등으로 기록됐다. 낮 동안 기온은 9도에서 13도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주말 동안 기온 변화가 심하고, 강수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옷차림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동안 외출 시 우산을 챙기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급격한 기온 변화에 취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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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